진안군 소식지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 통신원, 여수에서 워크숍

18일 전북자치도 진안군 군정소식지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 통신원들이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있다.(진안군제공)2024.10.18/뉴스1
18일 전북자치도 진안군 군정소식지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 통신원들이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있다.(진안군제공)2024.10.18/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7~18일 군정소식지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 통신원 20여 명이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통신원들은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관계자들과 함께 시정소식지 ‘거북선 여수’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듣고 군정소식지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매월 1만부를 발행하는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 소식지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국 첫 사례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글을 쓰고 사진까지 찍어 제작한다.

김종천 편집위원장은 “워크숍이 타지역 소식지 사례를 공부하고 글쓰기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향우들의 소통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은 A4 크기 책자형으로 매월 지역 주민과 전국의 향우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구독은 진안군청 기획홍보실 홍보팀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