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현장 안전수칙 지키며 주요 사업 속도 내주길"

이학수 정읍시장이 현장 방문으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 등 4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정읍시 제공)2024.10.17/뉴스1
이학수 정읍시장이 현장 방문으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 등 4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정읍시 제공)2024.10.17/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는 이학수 시장이 현장 방문으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 등 4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장은 9월에도 5차례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을 이어왔으며, 이달 역시 시기적절한 대응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로 방문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공사 현장에서 이 시장은 “통행인들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고려해 회전교차로의 노선 설계와 인도 옆 옹벽의 콘크리트 마감 처리를 꼼꼼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를 찾아서는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방송 홍보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건립 현장에서는 “2층 숙소 건축 과정에서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고급화 전략을 세우고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차별화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각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모든 사업이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것임을 감안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