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 군산 옥구면서 'NH해피하우스' 조성

(군산=뉴스1) 장수인 기자 = NH전북농협이 군산지역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에 나섰다.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은 17일 군산시 옥구면에서 농촌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NH해피하우스 제15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병철 지역사회공헌단장과 전봉구 옥구농협 조합장, 이철오 군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등 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노후화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공헌단은 싱크대 교체와 집안 도배‧장판 등을 지원해 해당 농가가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더 나은 주거 환경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박병철 단장은 "사랑의 집 고치기를 하며 흘린 땀이 어르신의 즐거운 웃음으로 바뀌는 과정을 보면 언제나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도움이 필요한 작은 관심들에 언제나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은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매달 일정 금액을 모금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NH해피하우스' 등 더 나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