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민관협업전략팀 신설…농업혁신 생태계 조성

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협업전략팀'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전경./뉴스1 DB
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협업전략팀'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전경./뉴스1 DB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협업전략팀'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민관협업전략팀은 농진청 연구정책국 소속 자율기구로, 총 7명의 전문 연구·기술 인력으로 구성됐다.

민관협업전략팀은 앞으로 민간과의 협업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하고 융합형 농업기술 개발 사업 등을 기획·관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또 민간 협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첨단기술 전망과 분석도 추진할 계획이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민관협업전략팀 신설로 정부와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농업 분야 혁신과 지속 성장을 추진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개방형 연구·개발(R&D)과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