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축제, 내년에 다시 만나요"…관광객 북적이며 '호평'

진안홍삼축제 개막일인 3일 전북자치도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몽금척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2024.10.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진안홍삼축제 개막일인 3일 전북자치도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몽금척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2024.10.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린 홍삼축제가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의 고장인 진안에서 펼쳐진 만큼 홍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모든 연령층에게 즐거움을 안기고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리며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방문객들은 "이번 축제에 방문하면서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게 됐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즐거움을 안겨주어 좋았다"며 "내년에는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해 같이 방문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5일 홍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북자치도 진안군에서 한 어린이가 무알콜 홍삼칵테일을 만들고 있다.(진안군제공)2024.10.5/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김정배 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2024홍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 홍삼축제를 다녀간 모든 관광객에게 진안홍삼을 알릴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즐거움이 가득한 홍삼축제로 개최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홍삼축제에 다녀가신 모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대표축제인 홍삼축제를 더욱더 발전시켜 재미있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