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만취 음주운전 1톤 트럭 역주행…5명 다쳐

전북 정읍시 소성면 소성농공단지 인근 도로서 발생한 음주운전 1톤 트럭 역주행 사고 현장(전북 소방 제공)/뉴스1
전북 정읍시 소성면 소성농공단지 인근 도로서 발생한 음주운전 1톤 트럭 역주행 사고 현장(전북 소방 제공)/뉴스1

(정읍=뉴스1) 장수인 기자 = 25일 오후 7시 13분께 전북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소성농공단지 인근 도로에서 50대 A 씨가 음주상태로 1톤 트럭을 몰다 역주행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A 씨와 맞은편에서 오던 쏘렌토 차량 운전자 B 씨(60대)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쏘렌토 차량과 충돌한 카니발 운전자 C 씨(60대) 등 2명이 다쳤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재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