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 내달 3일 개최…코스 교통 통제
오전 8시~오후 1시 시민운동장∼만경삼거리 구간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리는 10월 3일 시민운동장∼만경삼거리 코스 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김제시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덕암오거리~서암사거리∼남포식당~석교사거리~서김제IC 입구∼만경삼거리(SK주유소) 구간의 마라톤코스 진행 방향 차로를 각각 통제한다.
해제는 마라톤 최종주자 통과 후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대회 당일 교통경찰과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돼 교통 통제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 당일 교통 통제에 따른 우회도로를 미리 파악해 차량을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마라톤대회는 역대 최다인원인 5000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하며, 하프(21.0975㎞) 코스와 10㎞, 5㎞ 종목으로 진행된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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