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전북도의원, 시도의장협 제2기 지역소멸 특위 간사 선임

김성수 전북자치도의원(왼쪽)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임됐다.(의회제공)2024.9.24/뉴스1
김성수 전북자치도의원(왼쪽)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임됐다.(의회제공)2024.9.24/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는 김성수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자치도의회를 대표해 지난 1기에 이어 제2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연임된 김성수 의원은 ‘전북자치도 균형발전 특별회계 도입 촉구’, ‘전북자치도 인구감소지역 대응에 관한 조례 발의’ 등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에 대한 지방의회의 공동 대응을 위해 2023년 5월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다. 제2기는 내년 6월 말까지 운영된다.

김성수 의원은 “지난 1기에 이어 제2기 위원으로 연임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구감소와 전국적으로 심화되는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