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전북경찰청장, 연휴 치안현장 점검·직원 격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이 추석 연휴를 맞은 14일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전북경찰청 제공)2024.9.14/뉴스1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이 추석 연휴를 맞은 14일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전북경찰청 제공)2024.9.14/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이 추석 연휴를 맞은 14일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 청장은 이날 부안 서림지구대, 고창 모양지구대, 임실 호국원, 전주덕진 모래내지구대, 전주완산 서부지구대 등을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치안 활동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청장은 "본격적인 명절이 시작돼 치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평온한 연휴가 이어질 수 있도록 특별히 방범 활동에 신경 써 달라"며 "특히 공원묘지 주변에는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치안 유지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경찰은 명절 연휴 기간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촘촘한 치안 안전망을 구축·추진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9일부터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