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5일, 일)…낮 최고 31~34도, 오후엔 소나기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4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주 모래내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2024.9.1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4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주 모래내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2024.9.1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15일 전북자치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21도, 진안·임실 22도, 무주·고창 23도, 완주·남원·순창 24도, 전주·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 역시 전주·익산·정읍·완주·군산·김제·고창·부안 34도, 순창 33도, 남원·무주 32도, 진안·장수·임실 3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1.0~2.0m, 먼바다에서 1.5~2.5m로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오후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