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11일, 수)…낮 30도 넘는 무더위

34도까지 오르면서 9월 상순 기준 89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한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관광객이 분수터널을 지나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9.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34도까지 오르면서 9월 상순 기준 89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한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관광객이 분수터널을 지나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9.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11일 전북자치도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고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22도, 무주·임실 23도, 완주 24도, 남원·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5도, 전주 26도로 전날보다 높다.

낮 최고기온은 장수·임실 30도, 진안·남원·순창·고창 31도, 정읍·군산·김제 32도, 전주·익산·부안 33도, 완주·무주 34도로 무덥다.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에 무덥겠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