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세계유산 7가지 보물 고창 스탬프투어 하반기 운영

 전북자치도 고창군과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공동 기획‧운영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스탬프투어’가 9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동시 시작했다.(재단 제공)2024.9.1/뉴스1
전북자치도 고창군과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공동 기획‧운영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스탬프투어’가 9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동시 시작했다.(재단 제공)2024.9.1/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과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공동 기획‧운영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스탬프투어’가 9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동시 시작했다.

고창 스탬프투어는 관외 거주자 대상으로 고창 세계유산 7가지 보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상반기 스탬프투어는 온오프라인 참여자가 총 774명이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오프라인 스탬프투어는 고창읍성 관광안내소 등 총 6개소 지점을 방문하여 스탬프북에 스탬프를 찍게 되면 텀블러 에코백, 우산, 7종 뱃지가 스탬프 개수마다 차등으로 선착순 지급한다.

온라인 스탬프투어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어플을 설치하고 해당 관광지에 방문하면 진동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나타나는 방식으로 매월 20명을 추첨해 마그네틱 5종, 스노우볼을 랜덤 지급한다.

안종선 재단 상임이사는 “상반기 호응이 좋았던 7가지 보물 스탬프투어를 하반기에 다시 운영하게 되어 고창이 지닌 소중한 7가지 보물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스탬프투어는 고창문화관광재단 관광팀, 온라인 스탬프투어는 고창군청 세계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