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25일, 일)…구름 많고, 오후에 빗방울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전북지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찬새암공원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전북지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찬새암공원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25일 전북자치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 한때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21도, 진안 22도, 완주‧무주‧임실 23도, 남원‧순창‧익산‧정읍‧고창 24도, 전주‧김제‧부안‧군산 25도로 전날보다 1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완주‧남원‧순창 34도, 전주‧무주‧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33도, 장수‧임실‧군산 32도, 진안 3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각각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특히 전북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