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직영 온라인플랫폼 '완주몰' 20일 오픈…400여 상품 입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의 온라인 쇼핑몰 '완주몰'이 곧 문을 연다.

완주군은 직영 온라인플랫폼 '완주몰'이 오는 20일 정식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완주몰은 지역 내 농업과 사회적경제,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완주몰은 지난해 이순덕 완주군의원이 군의회 자유발언을 통해 '농특산물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한 완주형 온라인 판매 플랫폼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면서 구축됐다.

완주몰엔 현재까지 46개 사 400여 상품이 입점했으며, 정식 오픈에 맞춰 △4만원 이상 구입시 무료배송 △신규 회원가입시 포인트 지급 △할인 행사 △구매왕·리뷰왕·응원왕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몰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상품들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