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4일부터 평생학습관 수강생 모집…17개 과목 250명

전북 정읍시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 정읍시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평생학습관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총 17개 과정, 250명을 모집하며 정읍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시 평생학습관(충정로 93)에서 진행된다.

직업능력 프로그램은 자격증 과정으로 △캘리그라피 지도사 △신박한 정리수납(정리수납 전문가) △우리몸 바른체형 지도사 △인지놀이(치매예방) 전문가 △그림으로 그리는 사주 △그림책미술심리상담사 △뇌인지보드게임전문가 과정 등을 제공한다.

취미·문화예술 분야에는 △색연필드로잉 △생활목공(초급) △팝아트초상화 △스포츠댄스 △우쿨렐레 △생활도예 과정과 인문교양 분야로 △생활약초교실 △드론 이해와 실전 △부동산공경매 △홈카페디저트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9월 2일에 개강해 12월 말까지 15주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와 교재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이전에 맞춰 프로그램을 확장했으며 다양한 실습실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