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정읍시보건소는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의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지도·관리에 나선다. 식품위생 점검표(자료사진)/뉴스1 ⓒ News1
정읍시보건소는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의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지도·관리에 나선다. 식품위생 점검표(자료사진)/뉴스1 ⓒ News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보건소는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의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지도·관리에 나선다.

이번 지도·관리는 지역 학원가 주변 분식점, 슈퍼마켓, 제과점 등 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시설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구매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식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