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2일, 금)…낮 최고 35도 가마솥 더위, 오후엔 소나기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전북지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찬새암공원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전북지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찬새암공원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일 전북자치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 오후에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24도, 완주·무주·임실 25도, 남원·순창·익산·군산 26도, 전주·정읍·익산·김제·부안·고창 27도로 전날보다 1도 정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남원·정읍 35도, 전주·완주·무주·익산·군산·김제·부안 34도, 임실 33도, 진안·장수 3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먼 바다에서는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