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매주 금요일은 빨간색 옷 입는 날"…홍삼축제 홍보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024 홍삼축제’ 홍보를 위해 10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홍삼-Day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진안군청 공직자들은 매주 금요일 업무 시간 및 출장, 각종 회의 등에는 홍삼의 빨간색인 홍삼티셔츠를 착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에 관계기관과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참여자들이 빨간 티셔츠를 착용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2024 홍삼축제는 10월 3~6일 마이산 북부에서 열린다. 홍삼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정배 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들께서 홍보에 관심을 많이 갖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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