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치유·의료관광 얼라이언스 회원사 모집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의 '전북 치유‧의료관광 얼라이언스' 회원사 모집 포스터.(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뉴스1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의 '전북 치유‧의료관광 얼라이언스' 회원사 모집 포스터.(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12월 2일까지 함께 전북 치유‧의료관광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전북 치유‧의료관광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 치유‧의료관광 얼라이언스' 사업은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 사업을 추진해 전북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지자체 △공공기관 △학계‧협회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이다.

가입 신청은 재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향후 전북자치도의 치유‧의료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공동 홍보마케팅,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정례회의와 분과회의 등의 활동을 한다.

이경윤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얼라이언스 모집은 다양한 치유‧의료관광 주체들과 협력해 전북의 관광 인프라를 확대할 것"이라며 "치유‧의료 목적으로 전북자치도를 찾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관광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