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휴가철 맞아 로컬푸드·행복장터 직매장 할인 행사
- 박제철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휴가철을 맞아 이달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과 부안 행복장터(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행선)에서 특판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특판 행사는 포도, 복숭아 등 제철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우리 농산물을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구매한 부안 로컬푸드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장바구니 1개를 무료로 증정하며 부안형 푸드플랜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 "피서철을 맞아 부안 로컬푸드에서 소비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내년에 개장하는 푸드앤레포츠타운, 격포권 로컬푸드 판매센터, 학교급식 확대 등 부안군의 먹거리 복지를 실현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민선 7기부터 진행 중인 부안형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및 2022년 11월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행복장터를 개장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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