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장수 장애인활동지원센터에 기부
- 김동규 기자
(장수=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는 24일 전북자치도 장수군 희망복지 장애인활동지원센터를 방문해 KRC-함께 프로젝트 ‘함께 라면 기부행사’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ESG 활동인 KRC-함께 프로젝트 ‘함께 라면’ 캠페인은 직원들이 투명 페트병을 수집해 수거된 페트병을 포인트로 전환한 후 기부금을 마련하고,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행사다.
장수군 희망복지 장애인활동지원센터는 17명의 직원들이 장애인 회원 21명의 복지와 활동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이다. 또 센터에서는 장애인 등록 상담과 복지업무 등 장애인이 잘 모르는 국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재준 무진장 지사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공사 ESG경영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며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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