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학재단, 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이어져
진행워터웨이 1천만원 등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진행워터웨이(대표 심학섭)가 1000만원, 고창로타리 클럽 정용철 회장이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진행워터웨이는 중금속, 잔류염소 없이 가정에서도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필터시스템을 제조하는 물 관리 전문회사다.
또 노동조합 창립 9주년 및 제4대 출범식 행사에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지부장 최선례)가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는 2016년부터 이웃돕기 기탁과 2022년부터 올해까지 장학금을 지속해서 기탁하고 있다.
이번 기탁자분들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재단 이사장은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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