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제339회 임시회 개회…하반기 주요 현안 청취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339회 임시회를 열고 25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하반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 받는다.

또 장종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 양주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정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정칠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일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 임실군수가 제출한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장종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원칙을 준수하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의회를 운영해 의회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민의를 수렴해 대변하고 견제와 균형으로 집행부와의 발전적 관계를 유지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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