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충남‧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3자 업무협약

15일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충남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
15일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충남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15일 충남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은 각 재단이 공동협력을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개년간 300억원 규모의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수행‧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서부 내륙권 연계관광 코스 상품개발 협력 및 공동마케팅 지원 △지역관광 생태계구축을 위한 정보 및 인력 교류 △국내 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등으로 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데 목적을 갖고 있다.

협약에 앞서 이들 기관은 서부 내륙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그리고 각 기관이 협력해야 할 방향 등을 주제로 상호 발전적인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부내륙권 광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서부내륙권 전반의 금강‧백제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