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수해지역 찾아 지원 약속

12일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12일 조배숙 도당위원장(왼쪽)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익산시 망성면과 군산시 성산면에 방문했다.(국민의힘제공)2024.7.12/뉴스1
12일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12일 조배숙 도당위원장(왼쪽)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익산시 망성면과 군산시 성산면에 방문했다.(국민의힘제공)2024.7.12/뉴스1

(익산=뉴스1) 김동규 기자 =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12일 조배숙 도당위원장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익산시 망성면과 군산시 성산면을 찾아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빠른 복구를 위한 지원대책 마련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조배숙 도당위원장은 문용회 익산을 당협위원장, 오지성 군산김제부안갑 당협위원장, 송영자 익산시의원, 윤세자 군산시의원 등과 수해를 입은 마을의 이장, 귀농 청년을 만나 피해 상황을 듣고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조배숙 도당위원장은 “이번 군산과 익산의 수해가 있었던 지역들은 매년 집중적인 호우가 있을 때마다 수해가 일어났던 지역이다”며 “여름철마다 호우가 오고 수해가 예상되는 곳일수록 철저한 대비와 사후 대처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익산, 군산 수해 지역의 신속하고 원활한 복구를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같은 정부,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