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종합건설, 어려운 건설경기 속 신용평가등급 'A-' 획득

'계룡 펠리피아'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적용

세움종합건설은 최근 코리아크레딧뷰로가 실시한 기업신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계룡 펠리피아' 조감도 (건설사 제공)2024.7.8/뉴스1

(전북·충남=뉴스1) 강교현 기자 =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전북지역 건설사가 기업신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세움종합건설은 최근 코리아크레딧뷰로가 실시한 기업신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건설사는 32년간 다양한 토목·건축 공사를 수행하며 건설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은 전북지역의 대표 건설사다. 2012년부터 '펠리피아' 브랜드를 발매해 지속적인 주택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도 다양한 지역에서 공동주택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충남 계룡시 엄사 일원에서 자사의 주거 브랜드를 적용한 '계룡 펠리피아'를 공급하고 있다.

‘계룡 펠리피아’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으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76~104㎡, 총 823세대 규모 아파트다. 특화 평면과 단지 설계,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는 분양시장에 관심이 높은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적용하면서 수분양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제도는 분양 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동일한 조건을 소급 적용해 계약자들이 불안감 없이 계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계룡 펠리피아’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 보증을 받아 수분양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아파트다. 분양계약을 이행할 수 없는 경우, HUG가 분양 이행과 계약금, 중도금 환급을 책임진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자금관리를 직접 담당해 투명하고 안정성 있는 자금 관리를 보장한다.

아파트 주변에는 서대전 IC와 호남고속 지선, 계룡대로 등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또 KTX 계룡역이 인근에 있어 고속열차와 호남선 열차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2026년 계룡역 환승센터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개통도 예정돼 있다.

세움종합건설 관계자는 "최근 코리아크레딧뷰로의 신용평가 등급에서 'A-'를 획득하면서 건설사의 신뢰도와 안정성을 입증받았다"며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과 자금관리,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통해 최적의 입지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안심 보장 아파트로서 그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