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하행선서 가드레일 들이받은 트럭 화재

4일 오전 1시 37분께 전북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서 16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이난 현장(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4일 오전 1시 37분께 전북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서 16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이난 현장(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4일 오전 1시 37분께 전북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71.1㎞ 지점에서 의약품을 싣고 달리던 16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났다.

이 불로 사고 트럭이 전소됐고 의약품 등 적재물이 타 소방 추산 3억 74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