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만난 전춘성 진안군수 "어려움 극복에 최대한 노력"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3일 전춘성 군수가 소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득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군수실에서 소상공인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진 전춘성 군수는 현재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주요 정책은 △상공업 육성자금 대출 및 이자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이자 보전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발행 및 수수료 지원 △기존 3000만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지원을 확대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 등이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인건비 부담과 인력 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으며, 진안군의 지원을 요청했다.
전춘성 군수는 “열심히 일하시는 소상공인들에게 진심으로 격려와 응원을 드린다”며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성택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과 소상공인이 하나 되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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