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 최훈식 장수군수 "초심 되새겨 위민행정 펼칠 것"
- 강교현 기자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취임 3년 차를 맞는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1일 "초심을 되새겨 남은 후반기에도 군민을 위한 위민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행사에서 "전반기 직원들,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으로 높은 성과를 이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추진 목표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적극 행정과 헌신으로 확신을 주는 군정 △100만 관광 인구, 국제산악관광도시 비전 실현 △생활 밀착 정책으로 군민 행복지수 향상 △살고 싶은 정주 여건 조성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 △100년 미래를 대비한 농업 기반 구축 △SOC 확충 통한 미래 경제권 중심지 도약 등 6가지다.
최훈식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장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취임 때부터 강조해 온 청사진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반기에도 초심을 되새겨 위민행정의 마음으로 군민과 약속했던 것을 잊지 않고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