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돈사서 불…돼지 940마리 폐사, 3억3590만원 피해
- 장수인 기자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30일 낮 12시 51분께 전북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분만사 등 2개 동이 타고, 새끼 돼지 576마리와 어미돼지 189마리 등 돼지 940마리가 폐사해 3억3589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5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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