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 '안전교육'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제공)2024.6.26/뉴스1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제공)2024.6.26/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창소방서와 함께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실습) 과정’을 총 4회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이론 2시간, 실습 2시간)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고창소방서 실습교육과 센터 사이버연수원을 활용한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해 성인까지 응급처치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제 응급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은 25일 1회를 시작으로 27일, 8월 21일, 8월 21일 총 4회에 걸쳐 고창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교육을 통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지원해 어린이, 부모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