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야"…청렴 서약 나서
- 장수인 기자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황인홍 전북자치도 무주군수가 200여명의 직원과 함께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에 나섰다.
무주군은 황인홍 군수가 3일 진행된 6월 월례조회서 반부패‧청렴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황 군수 등은 이 자리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할 것 △부당한 지시‧이권 개입‧알선‧청탁을 하지 않을 것 등을 다짐했다.
또 △금품‧향응을 받지 않고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할 것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청렴"이라며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이자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이루는 기반인 만큼 공무원 각자가 청렴의 가치를 이해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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