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야"…청렴 서약 나서

황인홍 전북자치도 무주군수가 3일 2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에 나섰다.(무주군 제공)
황인홍 전북자치도 무주군수가 3일 2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에 나섰다.(무주군 제공)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황인홍 전북자치도 무주군수가 200여명의 직원과 함께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에 나섰다.

무주군은 황인홍 군수가 3일 진행된 6월 월례조회서 반부패‧청렴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황 군수 등은 이 자리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할 것 △부당한 지시‧이권 개입‧알선‧청탁을 하지 않을 것 등을 다짐했다.

또 △금품‧향응을 받지 않고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할 것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청렴"이라며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이자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이루는 기반인 만큼 공무원 각자가 청렴의 가치를 이해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