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28일, 화)…낮과 밤 기온차 커, 강한 바람 '유의'

전북자치도 전주시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공조팝나무 군락지를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공조팝나무 꽃 사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24.5.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자치도 전주시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공조팝나무 군락지를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공조팝나무 꽃 사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24.5.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28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임실‧장수 10도, 완주‧무주 11도, 순창‧익산‧정읍 12도, 전주‧남원‧군산‧고창 13도, 김제‧부안 14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3도, 무주‧고창 24도, 전주‧임실‧익산‧군산‧김제‧부안 25도, 완주‧남원 26도, 정읍 27도로 전날보다 4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2.0m, 먼바다에서는 1.0~2.5m로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3~5도가량 낮아져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

외로 떨어지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전까지 서해남부 해상에 바람이 30~45㎞/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2.5m로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