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높인다” 전북교육청,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 구성
총 51명으로 구성…서거석 교육감 직접 주재 1차 회의 개최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전북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이하 추진단)’ 제1차 회의가 개최됐다.
추진단은 교육청 전체의 청렴 시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꾸려진 교육감 주재 협의체다. 부교육감과 국장, 감사관, 부서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연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협의 및 정책 제안 △반부패 현안에 대한 대책 논의 △청렴시책 추진 상황 점검 등이다.
이날 가진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 및 협의에 머리를 맞댔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이 우리 교육청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면서 “청렴 시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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