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성새로일하기 원예심리 상담사 교육 개강식
7월 5일까지 원예심리 상담사 2급 자격증 이론·실습 진행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21일 연지동 청춘활력소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 여성 새로 일하기 프로그램 ‘원예심리상담사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는 총 20명이 참여해 21일부터 7월 5일까지 원예심리 상담사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진행한다.
원예심리상담사 과정은 식물관리법, 식물기르기, 꽃장식 등 식물을 이용한 원예활동으로 심리·행동적 문제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해결함으로써 심신치유와 사회정서적 성장을 돕는 상담기법에 대한 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70% 이상 이수자는 원예 심리 상담 2급 자격 검정에 응시할 수 있으며, 60점 이상 득점 시에는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일과 육아를 함께, 행복한 삶터’라는 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이라며 “자격 취득이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으로 연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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