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펫가족 임실 오수에 모였다"…6일까지 '임실N펫스타' 축제
축제 기간 ‘임실군청SNS’ 특별이벤트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대한민국 펫들을 위한 축제인 ‘2024 임실N펫스타’가 6일 전북자치도 임실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난 4일 개막됐다.
임실군은 ‘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위한 ‘임실군청SNS’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축제장에서 임실엔TV 구독 이벤트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축제 현장을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홍보해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임실엔TV 구독을 인증하면 ‘스트링 치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4일부터 6일까지 같은 기간 치즈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가정의 달, 어린이날 맞이 행사장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의견문화제는 잠든 주인을 제 몸을 바쳐 구한 오수개의 보은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다.
2024 임실N펫스타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박람회, 이‧미용 체험과 의료센터, 한방센터 등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행사장에는 임실N치즈, 한우판매관, 농특산물 및 14개의 반려동물 산업용품 업체가 입점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임실치즈피자, 한우구이, 치즈아이스크림 등 먹거리도 마련됐다.
심민 군수는 “의견문화제는 오수의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임실의 소중한 축제로 의견의 고장 오수의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며 “반려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오수가 세계적인 반려동물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산업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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