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대표위원 김왕중 군의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2023년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을 마무리하고 오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결산 검사는 임실군의회가 위촉한 검사 위원이 의견서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출하기 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이번 결산 검사에는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김인숙·박세민 전직 공무원이 검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결산 검사 위원들은 임실군이 작성한 결산서와 결산서 첨부 서류를 검토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집행 과정에서 예산 낭비 요인이 없었는지를 심사한다.

결산 검사 종료 후 위원들은 의견서를 임실군수에게 제출하고, 임실군수는 검사 의견서를 첨부해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승인을 요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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