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 이영국씨 등 읍민의장 수상자 5명 선정

전북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읍민의장 수상자로 선정된 이영국, 최동수, 하태선, 임두환, 신인숙씨.(사진 왼쪽부터)2024.4.21/뉴스1
전북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읍민의장 수상자로 선정된 이영국, 최동수, 하태선, 임두환, 신인숙씨.(사진 왼쪽부터)2024.4.21/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 진안읍은 이영국 씨 등 읍민의장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이영국 씨(65) △공익장 최동수 씨(81) △산업근로장 하태선 씨(70) △애향장 임두환 씨(76) △효열장 신인숙 씨(52·여) 등이다.

이영국 씨는 주민들이 사회문화 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기반과 여건을 조성했고, 진안읍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크다

최동수 씨는 진안읍 2대 이장협의회장 및 5대 주민자치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성실함과 근면함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하태선 씨는 진안읍 벼 품질향상과 찹쌀 브랜드화 추진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선도적으로 활동을 했다.

임두환 씨는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지역 발전은 물론 향우회 번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신인숙 씨는 연로한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집안일과 자녀 양육, 남편 수발 등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타의 모범이 됐다.

읍민의장은 오는 5월 1일 개최되는 ‘제23회 진안읍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