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성동 치매안심마을 지정…부영1차 아파트서 현판식

정읍시 수성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정읍시 제공)2024.4.16/뉴스1
정읍시 수성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정읍시 제공)2024.4.16/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수성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16일 부영1차 아파트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내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2020년에는 공평동, 2022년 농소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교육, 인지 선별검사,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가 있어도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