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정읍지사, 고부면 석우제에서 수질·환경정화 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이건국)가 고부면 장문리 석우 저수지에서 ‘호숫길 쓰담쓰담’ 내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정읍지사 제공)2024.4.5/뉴스1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이건국)가 고부면 장문리 석우 저수지에서 ‘호숫길 쓰담쓰담’ 내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정읍지사 제공)2024.4.5/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이건국)는 고부면 장문리 석우 저수지에서 ‘호숫길 쓰담쓰담’ 내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공사 및 유관기관 직원,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 농업용 저수지 수질관리 및 고부면 일대 청정 용수공급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명보트를 이용해 약 1.3톤가량의 저수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오염물질이 저수지로 유입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건국 지사장은 "농어촌공사는 수질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며 영농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관리 저수지의 수질개선과 더불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보존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