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국비 확보에 군정 역량 모아야"

4월 공감의날 행사서 적극행정 추진 당부

권익현 부안군수가 4월 공감의날에서 국비확보에 군정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부안군 제공)2024.4.2/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권익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수가 관행적인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권 군수는 2일 열린 4월 중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2024년도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는 2분기가 시작됐다"며 "모든 부서에서는 해당 부처별 국비사업과 공모사업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련 사업들의 논리개발과 대응 방안을 찾아 내년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군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올 5월에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는 장소와 기간이 변경된 만큼 홍보에 더욱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며며, 기존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한 부안군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 이후 이영민 부안마실축제 총감독이 제11회 부안마실축제의 개요와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이균형 전북 CBS 보도제작국장의 '언론(인)의 생태계 이해 및 홍보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