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비례 13번 조배숙 "전북 위해 열심히 일할 것"
프로야구 11구단 유치 등 공약 발표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3번인 조배숙 후보가 2일 “제22대 국회에 입성하면 전북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이날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 발전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그가 제시한 공약은 △프로야구 11구단 유치 △대광법 개정안 국회 통과 △경전철 도입으로 전주 동북권 교통체계 혁신 △새만금 기반시설 설립과 새만금 개발 정상 추진 △한국 마사회 본사 익산 이전 △익산 일자리 확충 △한류문화벨트 조성 △노을대교 4차선 확충 △정읍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섬진강 르네상스 관광벨트 조성 △장수 말산업 특구 조성 △무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치법 제정 △진안군의료원 재정지원 법제화 △모악산 산림치유 및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등이다.
조 후보는 “전북에 해결해야 할 현안이 이렇게도 많다”면서 “정부가 도와주지 않았다, 여당이 협조하지 않았다는 등 더불어민주당이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변명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배숙은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힘 있는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다. 당선된다면 전북의 5선 의원이 된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전북 발전을 위해, 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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