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사회복지사협회, 2024 정기총회…천옥희 2대 회장 취임

고창군사회복지사협회 2024 정기총회
고창군사회복지사협회 2024 정기총회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사회복지사협회 '2024 정기총회'가 29일 고창읍 모 식당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김성수 도의원, 이성수 고창군 자치행정국장, 김정강 고문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장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지난 2020년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던 정종만 회장(현 고창군장애인복지관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이임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종만 회장은 고창군 사회복사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보수교육 연계 및 교육비 확보, 고창군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각 분과별 소통사업, 민관협력사업 등을 추진했다.

협회는 이날 감사보고, 2023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신임 천옥희 회장은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국민들은 더 행복하다. 낮은 현장에서 일하는 150여명의 지역 사회복지사와 종사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민선 8기 심덕섭 군수의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인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실태조사 연구용역(지식산업연구원 수행)’을 진행하고 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