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4월에 임업직불제 신청하세요"…임업인 소득 보전
- 장수인 기자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임업인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 사업(이하 임업직불제)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무주군은 4월 한 달간 임업직불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2019년 4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국‧공유림, 법정제한림, 산업단지, 개발 예정지 등 제외)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이다.
올해부터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신청가능하며 ‘임업-in 통합 포털’ 또는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정호 무주군청 산림녹지과장은 “무주군에서 임업 활동을 하는 임업인은 모두 250여명으로 직불금이 이들의 생활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무주군 임업 발전을 촉진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업인들이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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