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올해 공공비축미곡 신동진·안평에 '새청무' 추가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새청무’를 추가했다./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새청무’를 추가했다./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새청무’를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실군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위원회에서 신동진과 안평을 선정했다.

추가 선정은 신동진의 공급에 차질이 생겨서다. 신동진을 매입 품종으로 선정한 전북지역 11개 시·군(남원, 무주, 순창 제외)의 보급종 현황 등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매입 품종을 2개에서 3개로 확대했다.

심민 군수는 “농업인에게 새롭게 선정된 품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혼선을 최소화하겠다”며 “임실군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