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후보, 정읍고창 ‘37개 읍·면·동 1특화 책임공약’ 발표
- 박제철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63·전북 정읍·고창)가 제22대 총선 5대 공약 발표에 이어 25일 ‘정읍·고창 37개 읍·면·동 1특화 책임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지난 4년 동안 윤준병 후보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진행했던 토방청담(土訪聽談) 및 간담회, 그리고 민원 상담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요구했던 여러 가지 현안 과제들을 검토했다.
윤 후보는 “읍·면·동 1특화 책임공약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서 주민분들의 삶의 질 개선과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공약은 정읍시 △수성동 다목적 복합체육관 건립 △장명동 주민자치센터 확장 △신태인읍 작은목욕탕 건립을 비롯해 고창군 △고창읍 다목적 문화시설 조성 △신림면 신림저수지 둘레길 조성 △심원면 체육시설 건립 △성내면 테마파크 조성 등이다.
이 외에도 정읍시 △연지동 정읍역 광장 복원 및 재편 △농소동 환경집적시설 현대화 △시기동 샘고을시장 노후시설 현대화 △산내면 옥정호 규제 보상책 마련 △옹동면 토석채취 및 석산개발 관리강화 사업도 포함됐다.
윤준병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민들께 약속드린 ‘정읍·고창 37개 읍·면·동 1특화 책임공약’을 반드시 이행해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라는 신념으로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안들을 해결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22대 정읍고창 총선은 윤준병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최용운 후보(61), 자유통일당 정후영 후보(71), 총 3명이 최종 등록을 마치고 본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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