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다가구 주택 화재로 4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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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경현 기자 = 전북 전주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졌다.

22일 전북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9분께 전주시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불은 침대 등 가재도구를 태운 뒤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

하지만 방 안에서는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불로 다가구 주택 내부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1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im9803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