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신재용 예비후보, 익산갑 출마 공식선언

신재용 새로운미래 익산갑 예비후보가 20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22대 총선 익산갑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신재용 새로운미래 익산갑 예비후보가 20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22대 총선 익산갑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새로운미래 신재용 전북 익산갑 예비후보(29)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재용 예비후보는 20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이 많은 만큼 이제 익산 발전을 위해 그 재능을 쓰기로 결심하고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기간 민주당 소속의 국회의원들이 익산을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 등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았다”며 “익산과 대한민국을 새롭게 고칠 수 있는 정치인, 신재용이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 및 공공기관 이전 총력 △익산역 광역복합환승체계 구축 △청년 정책 및 인구소멸 극복 방안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신재용 예비후보는 전북 익산에서 함열초, 원광중‧고, 서울대를 졸업했다. 중학교 시절 유도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많은 수상을 하는 등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