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재 한농연 진안군연합회장 취임 "조직 활성화에 힘"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이형재 21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장이 26일 취임했다.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이날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안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훈구 전북자치도연합회장, 전춘성 진안군수, 이미옥 진안군의회 부의장과 의원,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황인준 20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간 뜻을 함께해 주신 임원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장에서 물러난 후에도 한농연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년간 진안군연합회를 이끌어갈 제21대 임원은 이형재 회장을 비롯해 노심규 수석부회장 , 박명서 정책부회장, 김보상 사업부회장, 신중석 대외협력부회장, 이민호·염재수 감사 등이다.
이형재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 위기 상황에 회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업인들의 권익향상과 후계농업경영인 조직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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