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간호학과,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

한일장신대 간호학과 학생들/뉴스1
한일장신대 간호학과 학생들/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한일장신대가 5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일장신대 간호학과(학과장 김지애)는 ‘2024년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64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계속된 100% 합격률도 5년으로 늘리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온 교수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의지가 하나가 됐기 때문이란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한일장신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4년 신설한 이후 국가시험에 대비해 해마다 학습증진 프로그램, 멘토-멘티프로그램, 모의고사 실시, 자율학습 관리, 각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김지애 간호학과장은 “대학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영성, 지성을 갖춘 간호사를 양성하는 기독간호교육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